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발급 방법, 비용, 구매처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시에서 2024년도 대중교통 지원 정책으로 발표한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에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도움이 될 만한 포스팅 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이미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에서 운행하는 광역버스를 제외한 마을버스, 일반버스, 지하철, 따릉이 하루  1시간 무료 이용권을 월 6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서울시에서 저탄소 교통복지 도시를 만들이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친환경적 이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한 새로운 정책입니다.

 

실물 카드는 물론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1월 27일 토요일부터 6월 20일 일요일까지 시범 운영 후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확대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시법 운영 기간에 사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1. 기후동행카드 신청 및 발급 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실물 카드 또는 모바일 앱으로 이용이 가능한데요, 실물 카드는 지하철 역사 내 혹은 서울 시청 등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실물 카드 발급시에는 본인 신분증과 3천원의 수수료가 필요햡니다.

 

모바일 앱은 서울시 교통카드 앱을 설치한 후 휴대폰 번호 및 결제 수단을 등록하면 됩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안드로이드만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폰 이용자는 참고하시어 오프라인 실물 카드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 비용은 월 62,000원(지하철+버스), 월 65,000원(지하철+버스+따릉이) 두 종류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2. 서비스 범위

 

 1) 사용 가능한 노선

- 지하철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모두 이용 가능

- 따릉이 1시간 이용권 무제한

 

 2) 사용 불가능한 노선

- 신분당선

-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승차 하는 경우

- 경기, 인천 등 타 지역 버스 및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서울에서도 사용 불가능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 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 이용이 가능하나, 사용 불가능한 노선에서 승차시 카드 태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기후동행카드 혜택 총정리

 

앞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신청 및 발급 방법,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월 65,000원으로 일반 지하철, 버스, 따릉이 1시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카드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며 만든 카드인데요, 약 50만명의 시민이 1인당 연간 34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서울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절약과 환경 두 마리 토끼 모두 잡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